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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사랑니의 빈 공간이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는 듯하다
아직도 볼이 그 빈자리에 자꾸만 들어와서
부황 뜬 거처럼 부어있고, 음식은 그 빈 공간에 자꾸 끼어서 폭풍양치질을 해야 했다.
나.. 생각보다 사랑니를 많이 쓰고 있었구나...
이제 이 빈 공간이 익숙해질 즈음 밑에 공간이 비겠지..
1월 언제 가나.. 했더니 벌써 2월이다.
읽은 책들은 몇 권 있는데 정리도 해놨는데..
가능한 시간이 금토일에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려야 해서 아직 작성을 못했다..
생각으론 퇴근하고 바로 시작하고 싶은데..
왜 요즘은 퇴근하고 밥 먹으면 뇌가 셧다운 된 것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버리는 걸까..
9시간의 근로시간 동안 에너지를 확실히 사용했다고 생각해야지..
2월의 스케줄은 조금 깐깐하게 잡혀버렸지만..
앞으로 다섯 달..
퇴사 전까지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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