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 스토리에 간단히 설명하려고 공지를 한 개 남겨봅니다!
처음 스토리를 작성해 보려는 이유는 단순히 독후감 개념으로 시작했었어요.
독립만 하면 정신력은 회복될 줄 알았던 사람인데.. 막상 홀로서기를 시작하니 시간은 시간대로 달려가고 남아있는 게 없는 제 상황에 다른 사람들은 항상 행복하고, 발전하고 있는..
흔히 말하는 번아웃이 크게 왔었어요.
나름 시간을 쪼개고 쪼개고 잘 사용한다고 생각했지만.. 남아있지 않은 제 상황이 너무나 참담했거든요..
그래서 일을 하면서 이겨내는 사람들의 글을 보고, 책을 보고 거기에서 참 도움이 되었던, 또는 생각만큼 도움이 되지 않았던 그런 책들을
저와 같은 상황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시작해봤던 독후감 글쓰기 였습니다.
물론 저도 한번씩 다시 읽으러 들어오고 있어요.
그러다가 '행복감' 에 대해 생각하게 되고, 그걸 저는 보통 술로 자주 풀었던 경향이었던지라..
'처음 술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한 맛 가이드 같은 게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하나씩 하나씩 제 입맛대로 시음후기를 남기고 있죠.
제가 처음 술을 접했을때도 ( 저는 맥주만 그나마 몸에 맞았지 소주는 전혀 맞지 않는 사람이라서.. 결국 외국술 종류로 많이 마셨었어요. )
주변에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없다 보니.. 이것저것 저가, 고가 브랜드들을 마셔보는데.. 금전적으로 투자한 만큼 제 입맛에 맞는, 제가 생각했던 맛의 술들이 아닌 경우가 너무너무 많아서..
전문가처럼 어려운말을 섞거나, 고급안주는 추천해주지는 못해도, 구매 전에 한번쯤 검색해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시음 후기를 남겨봅니다.
원래 고급식당에 가서 비싼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제가 맛이 없으면 별로라고 생각하잖아요.?
기왕이면 대중적인 미각으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원래는 여행도 다니면서 주변 풍경 사진으로 흔적을 좀 남겨보려고 시작했지만...
요즘은 어딜 가던 사람들이 많다 보니.. 아마 여행사진은 정말 추후에 작성할 듯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디아블로에 좀 정신이 나가있어서.. 스토리 작성을 잘 못했는데.. 전처럼 빨리빨리 한 개씩은 안되더라도 천천히 올리도록 할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