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감성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 무라세 다케시 안녕하세요! 오늘은 그동안 읽었던 무거웠던 심리학 책을 잠시 쉬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책 독후감입니다.! SNS에 광고가 참 많아서 전자책이 나온 걸 보고 한번 읽어봤어요. 뭐 깊게 생각할 책은 아니지만,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여운이 많이 남는 책은 아니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전철 탈선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 ( + 사람을 잃은 )의 이야기입니다. 사고가 난 열차가 저승길로 가기 전, 사망자들과 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규칙이 따로 있습니다. 규칙을 어길 시 전철은 바로 사라지게 됩니다. 사람의 사고사는 정말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몰라서, 유가족들은 떠난 사람인 걸 알지만, 한 번이라도 얼굴을 보고 싶어서, 한마디라도 하고 싶어서 그 유령열차에 탑승합니다. 죽은 걸 알고 있는 서로에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