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23.02.03 저녁일기 생각보다 사랑니의 빈 공간이 적응하는데 오래 걸리는 듯하다 아직도 볼이 그 빈자리에 자꾸만 들어와서 부황 뜬 거처럼 부어있고, 음식은 그 빈 공간에 자꾸 끼어서 폭풍양치질을 해야 했다. 나.. 생각보다 사랑니를 많이 쓰고 있었구나... 이제 이 빈 공간이 익숙해질 즈음 밑에 공간이 비겠지.. 1월 언제 가나.. 했더니 벌써 2월이다. 읽은 책들은 몇 권 있는데 정리도 해놨는데.. 가능한 시간이 금토일에 앉아서 키보드를 두드려야 해서 아직 작성을 못했다.. 생각으론 퇴근하고 바로 시작하고 싶은데.. 왜 요즘은 퇴근하고 밥 먹으면 뇌가 셧다운 된 것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누워버리는 걸까.. 9시간의 근로시간 동안 에너지를 확실히 사용했다고 생각해야지.. 2월의 스케줄은 조금 깐깐하게 잡혀버렸지만.. 앞으로 다.. 더보기
오늘 내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 애착장애 - 오카다 다카시. 예.. 오늘은 조금 긴..? 심리학 책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뭔가.. 책 내용이 전문성 뿜뿜 해서 그런지.. 두 번 읽었습니다.. 제목만 보고 '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게 저것 때문인가.? ' 라고 생각하고 평판도 나쁘지 않아 대여해봤는데 왜 그랬을까... 너무 전문적으로 적혀있어서 어려워요.. 내용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걱정되신다면 앞쪽만 조금 읽고 완독 은 하지 말기! > 이 책의 내용은 주로 모성, 애착장애, 그리고 극복하는 방법의 예시로 나눠져있다. 전문가들의 내용들이 중간중간에 ( ) 로 추가 내용이 있는데 내용의 흐름을 좀 많이 끊는 느낌이다. 이제 부터 책의 내용이 나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애착장애란.? -> 죽음에 이르는 병 ( 절망 ) 현재로 보면 정신적인 .. 더보기
착한 여자가 더 상처받는다 - 라이이징 안녕하세요! 이번에 읽은 책은 친구의 추천으로 받은 책이에요. 요즘은 종이책을 잘 안 읽었는데 오랜만에 종이 냄새 맡으며 한 권 느긋하게 읽었답니다. 책의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읽으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이 책은 상담하는 사람( 환자 ) 이 상황을 설명하고, 담당 의사가 피드백 해주는 이야기로 진행되는 내용을 적은 책이라.. 소설책처럼 제가 느낀 점만 쭉 풀어서 적기에는 조금 애매합니다. 그래서 1장, 2장, 3장의 내용들 중 기억에 남았던 내용들만 몇 자 적어두고 맨 마지막에 제 느낀 점을 적어두려고 합니다. 제가 적는 내용들이 중심으로 책이 진행되지만, 환자분들의 상황 설명은 상당히 구체적으로 적혀있어서 몰입이 잘 되니 꼭 책을 읽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제1장 내용 ) 자아가 없는 사람들.. 더보기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 장명숙 티스토리 첫 책 리뷰를 남겨봅니다.! 전 매장에서 보통 남는시간 10-20분 정도에 책을 읽는 편이라.. 요즘은 종이책을 많이 못보는 것 같아요.. 원래는 도서관에서도 자주 빌려보고 그랬는데 학습관 책들은 업데이트가 너무 느린게 단점.. 요즘은 알라딘에서 대여로 빌려보는 편입니다 읽고 싶었던 책들도 빨리 나오는 편이고 베스트셀러도 부담없이 실패없이 읽을 수 있어서 한권씩 보고 있어요! 이 책은 베스트셀러 인지는 몰랐지만.. 이분 유툽도 안봐서 잘 모르는 분이신데 뭔가 표지에 이끌려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 먼저 이 책의 저자 '장명숙 ( 밀라논나 ) ' 님은 패션관련업을 오래 하셨던 분 이십니다. 그래서 한번씩 패션관련 단어들이 나오는데. 뭔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업군의 내용들이라서.. 일반 사람들이.. 더보기
23.01.29 새벽일기. 이 포스팅이 내 블로그의 첫 포스팅이 되어버렸다..! 사실 네이버 블로그를 하고 있었는데, 나 또한 네이버 검색을 이용하면 보통 맛집, 카페 리뷰용으로 검색하고, 다른 리뷰들은 따로 찾아보지 않아서 뭔가.. 개인 기록용으로 블로그를 새로 파볼까.. 고민하던 차에 '티스토리'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여기서는 리뷰 가 아닌 기록 용으로 하나씩 키워가 볼 생각이다. 그럼.. 첫 포스팅! 12시가 지나가서 새벽 일기가 되어버린.. 28일 일기. 원래 목적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까지 들려서 간단하게 장 보고 오려고 했는데, 치과가 오전 11시 예약이라서 패스. 한 이틀에서 삼일 전부터 아랫 사랑니가 잇몸 밑에 있다고 슬슬 얼굴 보여줄 거라고 어필을 하는 상황이라.. 위에 사랑니가 자꾸만 씹는 상황이 되었는데 .. 더보기

320x100